[비즈&] 정의선, 美 모셔널·보스턴다이내믹스 본사 방문 外
경제계 소식 알아보는 비즈& 시간입니다.
오늘은 어떤 소식들이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.
▶ 정의선, 美 모셔널·보스턴다이내믹스 본사 방문
미국 출장 중인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자율주행 합작법인 모셔널과 로봇 개발 업체 보스턴다이내믹스 본사를 방문했습니다.
정 회장은 올해 초 '신성장 동력으로의 대전환'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는데요.
이 같은 행보는 자율주행 등 혁신 기술 분야의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겠단 뜻으로 풀이됩니다.
▶ 세븐일레븐, 생분해성 친환경 봉지 내달 전 점포 도입
세븐일레븐이 생분해성 원료로 만든 친환경 봉지를 다음 달 전 점포에 도입합니다.
이 봉지는 땅에 묻으면 180일 이내에 물과 이산화탄소로 완전히 자연 분해되는데요.
한국환경산업기술원의 환경마크 인증도 받았습니다.
▶ 이마트24, 자체 앱 통해서도 배달서비스
편의점 이마트24가 자체 모바일 앱과 네이버 주문 등으로 배달 서비스 채널을 확대합니다.
이마트24는 자체 모바일 앱을 통해 배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한 건 편의점 업계에선 처음이라고 설명했는데요.
오전 11시부터 저녁 11시까지, 1만 원 이상 주문 시 가능하고 배달료는 2,400원입니다.
▶ LGU+, 국내 최초 5G 28㎓로 골프 중계 선보인다.
LG유플러스가 충북 음성군에서 열리는 DB그룹 제35회 한국여자오픈 골프선수권대회를 국내 최초로 5G 28㎓를 기반으로 중계합니다.
LG유플러스 골프 플랫폼 U+골프에서 경기를 볼 수 있는데요.
28㎓ 5G 서비스는, LTE 대비 최대 20배의 속도를 내는데, LG유플러스는 이를 기반으로 하는 골프 중계를 늘려가기로 했습니다.
▶ 롯데정보통신 '운전석 없는 자율주행셔틀' 국내 첫 임시운행허가
롯데정보통신이 세종시에서 '운전석 없는 자율주행셔틀' 임시운행허가를 받았습니다.
뉴질랜드 자율주행 전문기업 오미오와 함께 개발한 이 셔틀엔 총 15명이 탈 수 있는데, 회사 측은 4단계 자율주행이 가능하다고 설명했습니다.
차선 유지와 변경 기능, 복잡한 도로 상황에 대한 시험도 마쳤는데, 운전대를 잡지 않을 날이 머지않아 보이네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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